빌라쥬 드 아난티 아쁘앙 런치 코스 요리 후기 (메뉴 가격 위치)

 

우연한 기회로 빌라쥬 드 아난티 아쁘앙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코스요리 처음 먹어봐서 정말 들떴었는데요. 빌라쥬 드 아난티는 입구가 많아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아쁘앙 런치 코스 요리 메뉴와 가격, 위치 등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빌라쥬 드 아난티 아쁘앙 찾아가는 길

 

 

주차장으로 들어오시면 클리퍼 B와 가까운 입구를 찾으시면 됩니다.

 

아쁘앙이 클리퍼 B에 위치하기 때문이에요.

 

저희는 이렇게 클리퍼A와 B가 같이 있는 입구 주변에 주차하였습니다.

 

들어가니 벽돌 아치모양으로 인테리어가 이쁘게 되어있더라고요.

 

표지판에 CLIPPER B ELEVATOR HALL 이라고 적혀있는 곳을 따라 갔습니다.

 

가서 로비인 1층으로 올라갔어요.

 

1층에 도착해서 바깥으로 나가보았어요.

 

겨울에 방문했더니 꽤 황무지같네요.

 

저는 평일 점심때 방문한 터라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A POINT라고 적혀있는 곳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저희는 12시에 예약했어요.

 

100% 예약제입니다.

 

예약은 전화로 하시거나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빌라쥬 드 아난티 아쁘앙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운영시간과 런치 메뉴입니다. 메뉴가 잘 안 보이시죠?

아래 적어드리겠습니다.

 

 

아뮤즈 부쉬

차가운 자연산 해산물 요리

제철 생선 요리

저온 조리한 한우 채끝 스테이크

소르베

디저트

미냐르디즈

 

 

이렇게 런치 코스는 75,000원이구요. 마지막에 한식 식사를 추가하면 15,000원이 추가됩니다.

 

저희는 한식 식사를 추가해서 총 1인당 90,000원에 이용했어요.

 

 

빌라쥬 드 아난티 아쁘앙 런치 코스

 

 

아뮤즈 부쉬입니다. 메인 코스를 먹기 전 빌드업? 음식인 것 같아요.

 

손으로 집어서 왼쪽부터 먹으라 했습니다.

 

왼쪽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오른쪽은 당근이라고 했어요!

 

차가운 자연산 해산물 요리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땐 고등어였어요. 아래 피망도 깔려 있어서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제철 생선 요리입니다.

 

어떤 생선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하지만 잘 익혀진 생선 위에 튀긴듯한 저 부분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온 숙성 한우 채끝 스테이크 입니다.

 

20시간 동안 저온으로 익힌 스테이크라고 하더라고요.

 

미디움레어가 기본 굽기입니다.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는 혹시 배가 부르지 않을까봐 한식요리를 추가했어요.

 

밥은 무난했습니다. 

 

소르베입니다.

 

골드 키위 아래에 시원한 디저트가 있었습니다.

베스킨라빈스의 슈팅스타같이 톡톡 터지는 무언가가 씹혀서 맛있었어요.

 

디저트입니다.

 

왼쪽은 홍시가 감싸져있는 과자였어요. 오른쪽은 바닐라빈 아이스크림입니다.

 

왼쪽 과자는 좀 딱딱한 편이라 나이프로 잘 안썰리더라고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미냐르디즈입니다.

 

음료는 티와 커피 중 선택할 수 있고 티는 시향할 수 있게 담아서 총 6가지를 가져다 줍니다.

 

저희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카푸치노를 선택했어요. 카푸치노는 hot only입니다.

 

디저트로 같이 나온 다과는 왼쪽은 젤리같은 거였고 오른쪽은 카라멜이었습니다.

 

 

전체 소감

음식이 조금씩 나와서 배가 부르지 않을 줄 알았는데 채끝 스테이크까지만 먹어도 배가 불렀었어요. 같이 간 남자친구도 배가 부르다고 하더라고요. 밥까지 다 먹고 나니 배가 정말 불러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코스요리를 왜 먹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천천히 대화하면서 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과식하지 않게 되고 시간도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 음식을 먹은 후 간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괜찮다고 하면 그대로 해주시고 아니면 조절해주신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음식은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또 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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