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발리 숙소 어디서 예약하는 것이 좋을까요? 해외 숙소 예약

 

해외여행이 처음이시거나 준비하신다면 시작할때 막막한 마음이 들겁니다. 그 중 숙소 예약은 넘어야 할 큰 산중에 하나인데요. 숙소 예약사이트 어디서 예약하면 좋을까요? 제가 사용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 숙소 예약하는 방법

 

 

저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제가 스스로 숙소를 예약해서 떠나는 여행이 처음이라 이곳저곳 발품을 많이 팔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그들의 대답은 다 하나였습니다.

 

 

바로

 

숙소는 아고다!

 

 

다른 플랫폼과 비교해봐도 좋은데요. 제가 비교해 보았을땐 아고다가 독보적으로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사실 아고다의 숙소 가격은 숙소 각자의 공식홈페이지 보다는 저렴할수도, 비쌀수도 있습니다. 

 

아고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제가 알아본 곳은 발리 우붓의 K클럽 풀빌라인데요.

 

공식홈페이지

공식홈페이지 가격은 3베드룸 럭셔리 풀빌라 가든뷰 기준 1박에 592.90$입니다. 환전하면 79만원 정도네요. 

날짜 설정을 안한 상태의 가격이 592달러로 나와있습니다.

 

 

날짜 설정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저렇게만 되어있고 공식 가격이 592달러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려는 날은 화-수 이므로 가격이 좀 저렴할거라 예상되기도 하는데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습니다. 

 

저는 영어 울렁증이 있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걸 포기했습니다.

예약하는 방법이 내 전화번호, 이메일, 숙소 예약날짜 등 입력하면 숙소 측에서 연락오는 방식이더라고요. 영어 보면 울렁울렁합니다.. 대화는 더더욱 자신이 없어요ㅠㅠ

그래서 마음편하게 아고다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아고다

하지만 아고다의 가격은 최저가격이 846,968원이었습니다. 할인쿠폰 적용한 가격이며 저 가격은 취소불가 가격이에요.

 

아고다에는 환불불가 or 환불가능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조식포함 여부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집니다.

 

 

 

• 조식포함, 취소불가 가격 : 846,968원
• 조식포함, 24년 10월 21일 전까지 무료 취소 가능 가격 : 921,240원

 

공식홈페이지보다 조금씩 더 비싼 가격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건 아닙니다.

공식홈페이지에는 날짜 설정하는 곳이 없고 예약하기를 눌러야 날짜를 설정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저는 예약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혹여나 예약될까봐 더이상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해외 숙소를 예약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은 아고다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편리해서 쓰기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고다로 예약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아고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해외 숙소 예약 결론

 

 

아고다로 마음 편하게 예약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중간중간 쿠폰도 많이 주고 가격이 들쭉날쭉 계속 변하기 때문에 계속 확인해주며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혹여나 낮은 가격의 숙소만 기다리다가 매진될 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숙소의 무료 취소가능 숙소를 잡아두고 가격 추이를 계속 확인해보시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고다 예약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저는 K클럽 우붓의 2베드룸 풀빌라 페디뷰(논뷰)를 예약하고 싶었습니다. 신혼여행이라 2명이 갈 예정이어서 1베드룸 풀빌라 페디뷰가 있으면 그걸 예약하고 싶었지만 잘 안뜬다고 들어서 2베드룸 예약하기로 하고 접속해 보았어요.

 

여행일은 24년 11/11 ~ 11/13 (월~수)이었는데요. 제가 숙소를 예약한 때는 24년 2월이었어요.

예약하려던 당시 2베드룸 풀빌라 페디뷰가 없었어요. 정글뷰 밖에 없어서 정말 정말 고민하다가 2베드룸 정글뷰를 다소 비싼 가격(2박에 147만원)으로 무료취소 가능한 숙소를 잡아두었습니다.

 

그러고 2주 정도가 지난 어느 날, 포스팅을 하기 위해 다시 살펴볼 겸 숙소 검색을 다시 했는데요.

1베드룸 풀빌라 페디뷰가 있는거에요! 공식홈페이지에도 없는 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존 숙소를 무료취소하고 새로 발견한 1베드룸 풀빌라 페디뷰를 또 다시 무료 취소 가능(2박에 127만원)으로 예약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여행이 임박해 왔을때 환불불가 조건의 저렴한걸 예약하려고요! 만약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여행 4개월 정도 남았을때 확정적으로 예약하기로 하였습니다.

 

숙소는 이렇게 해서 제가 원하는 숙소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수고로움이 싫으시다면 한번에 예약 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영어 능통자는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해도 됩니다.

하지만 아고다에서는 최저가 정책이라고 해서 다른 사이트에 더 저렴한 숙소가 있으면 그 차액을 돌려준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그걸 받아본 사람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있다는 거겠죠?ㅎㅎ

 

 

 

지금까지 해외 숙소 예약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예약한다고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랄게요 :)

 

 

해외 여행 준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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