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명지 청춘막창 분위기 좋은 막창집 내돈내산 솔직후기

 

막창이 땡기는 비오는 금요일!

아직 곱창 막창집 중 괜찮은 곳을 찾지 못한 저는 여러곳을 다녀보는 중인데요.

명지 청춘막창을 다녀왔습니다.

내돈내산 솔직후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명지 청춘막창

 

위치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1로 56-2 제이티프라자 103호

 

영업시간

매일 : 15:00 ~ 01:00

 

주차

건물 내 가능

 

 

명지 청춘막창 다른 후기 보러가기

 

 

 

명지 청춘막창 내돈내산 솔직후기

 

명지 청춘막창입니다.

 

블로그 후기가 좋고 비쥬얼이 넘 맛있어 보여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소, 돼지 모두 다 있고요!

 

일반 구이와 삼겹, 껍데기도 있습니다. 바로 들어가보았어요.

 

프라이빗하게 좌석마다 칸막이가 쳐져있었어요!

 

오롯이 저희 일행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금요일 5시쯤 방문한거라 저희 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손님들이 조금씩 들어왔어요.

 

앉자마자 주문을 하니 바로 기본반찬이 나왔어요.

 

두부김치, 상추 겉저리, 오뎅탕이 나왔습니다.

 

오뎅탕이 정말 칼칼하고 맛있더라고요!

 

12월 한겨울인데 뜨끈한 오뎅탕으로 속을 데우니 더욱 더 곱창 먹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먹을 준비 완료!

 

메뉴판 보여드리겠습니다.

 

메뉴판이 깔끔하게 잘 준비되어있었어요.

 

저희는 A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한우소대창 2인분 + 돼지막창 2인분 구성이었어요. 이렇게 해서 총 48,800원입니다.

 

진로와 토닉워터도 시켰어요! 대창막창에 술이 빠질 수 없죠~ㅎㅎ

 

소스는 간장소스와 된장소스가 나왔어요.

 

간장 소스는 대창 찍어먹는용이고 된장소스는 바싹 잘 익혀진 막창이랑 잘 어울려요.

 

계란찜은 서비스래요!

 

저희는 체험단 아니고 그냥 일반 손님이었어요.

 

첫손님인거 같긴 했는데 이유가 어찌됐던 서비스로 계란찜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소대창과 막창! 그리고 묵은지를 같이 구워서 주셨어요.

 

정말 먹음직스럽죠?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이 큼지막한 것을 안 좋아하는데요.

 

음식이 잘게 썰어져있어서 좋았어요.

 

먼저 막창을 먹어봅니다.

 

막창에 묵은지 그리고 부추를 같이 해서 먹어보아요.

 

막창은 된장소스를 찍었습니다.

 

 

저희 오늘 술은 토쏘닉이에요. 토닉워터에 소주를 섞은 조합이죠!

 

그냥 맥주잔만 받아서 먹고 있었는데 친절한 사장님이 먼저 얼음 드릴까요?하셔서 네!하고 감사히 받았어요.

 

얼음을 바로 옮겨서 토쏘닉을 제조합니다.

 

같이 간 제 짝꿍은 운전을 해야하기에 저만 먹어요..ㅎㅎ

 

다음은 소대창을 먹어봅니다.

 

소대창은 간장소스를 찍어먹어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간장소스와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이 집은 소대창을 잘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까 먹은 막창은 냄새가 났습니다..ㅠㅠ

 

같이 간 짝꿍과도 같은 의견이에요.

 

 

구이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밥 종류 중 가장 먹고 싶은 볶음밥을 시켰어요.

 

볶음밥은 우삼겹 볶음밥 (10,000원) 을 시켰어요.

 

볶음밥 치고 다소 가격이 높은 편이라 고민을 했어요. 하지만 꼭 볶음밥을 먹어야겠다는 짝꿍.,. 

 

주문해봅니다.

 

볶음밥은 볶아서 가져다주시더라고요!

 

먹던 구이로 만들어주시는게 아니고 우삼겹으로 볶음밥을 만들어주시는 형태였습니다.

 

맛있었어요.

 

맛은 있었으나.. 우삼겹을 찾아보았는데 뭐가 우삼겹인지 모르겠더라고요..ㅠ.ㅠ..

 

그리고 만원이라는 가격은 다소 비싸게 느껴졌어요.

 

짝꿍이 하는 말

 

여기는 임대로가 비싼가보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나가네?

 

저도 공감했어요.

 

 

 

👉총평

분위기가 좋다.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고 칸막이로 되어있어서 프라이빗하다.

사장님과 직원분이 친절하시다.

 

막창에서 다소 냄새가 났다.

가격이 좀 비싼 것 같다.

우삼겹 볶음밥에 우삼겹이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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