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부산 범어사 경주집 후기 (오리불고기 맛집/백종원의 3대 천왕)

 

부산 범어사에는 오리불고기를 많이 팔고 있습니다.

옆에는 금정산이 있어서 금정산 등산 후 오리불고기 먹으러 많이들 찾아오는데요.

저희도 금정산에 갔다가 오리불고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곳은 경주집입니다.

내돈내산 솔직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범어사 경주집

 

위치

부산 금정구 하마2길 6 경주집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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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 경주집

 

경주집입니다.

 

본관과 별관으로 되어있었는데요. 

 

본관은 단체손님이 올 예정이라 시끄러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별관으로 안내받았어요.

 

금정산 등산 후 토요일 5시 경이었습니다.

 

 

사실 저희는 오리불고기를 먹으러 등산을 다녀온 것이었어요.

 

감나무집도 궁금했는데 아직 브레이크 타임이라 경주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즉, 아무 정보 없이 방문했어요. 다녀오고 난 후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아무 편견 없는 솔직 리뷰입니다.

 

저희는 지금 생오리양념불고기 2인분을 시키고 나중에 볶음밥을 시켜먹기로 했어요.

 

기본 반찬입니다.

 

무난한 밑반찬이에요. 

 

상큼한 겉저리와 야채, 열무김치가 나왔어요. 

 

쌈채소를 많이 주셔서 좋았습니다.

 

양념오리불고기 2인분이 나왔습니다.

 

사장님이신 것 같은 분께서 굽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저는 오리불고기는 가만히 익히는 경우름 많이 봐서 그렇게 하는 건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계속 뒤집어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오리불고기에 정말 일가견 있는 것 같아보이셨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시면서 저희 고기를 거의 다 구워주셨어요.

 

잘 안해주시는데 특별히 해주신다고 하시네요ㅎㅎ

 

사장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집게 들고 열심히 익히는 짝꿍!

 

다 익어갈때쯤 부추를 넣습니다.

 

부추 숨이 죽으면 먹어도 되는 상태에요.

 

 

경주집 오리불고기 먹어보았습니다. 맛있었어요! 

 

고루고루 볶아가며 익히니 속도 잘 익고 맛있더라고요~

 

등산을 다녀온 터라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너무 배고팠어요!

 

오리불고기를 해치운 후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남은 오리불고기에 볶음밥을 해주셨어요.

 

오리불고기는 볶음밥 빼면 시체죠!

 

된장찌개도 나왔습니다.

 

고기집 된장찌개 정말 좋아하는데요. 여기 된장찌개도 맛있었어요.

 

김가루를 잔뜩 올린 볶음밥!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총평

당시에는 큰 기대 없이 문 열려있는 가게라 들어갔어요.

엄청 특이하게 맛있다라기 보다는 담백하게 맛있었습니다.

사장님의 오리에 대한 연구가 아주 기억에 남는 가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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