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경주 라한셀렉트 레이크 사이드 디럭스 트윈 룸 룸서비스 야식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1박을 하고 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었는데요.

총 3명이서 호수뷰인 레이크 사이드 디럭스 트윈룸에 묵었어요. 

경주 라한 셀렉트 디럭스 트윈 호수뷰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경주 라한셀렉트

 

위치

경북 경주시 보문로 338 

(신평동 477-2)

 

주차

지상 주차장O

지하 주차장O (지하2층 까지)

 

룸 가격, 인원제한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경주 라한셀렉트 디럭스 트윈룸 가격 보러가기

 

 

 

경주 라한셀렉트 레이크 사이드 디럭스 트윈룸 호수뷰

저희가 묵었던 호수는 923호 입니다.

 

체크인은 3시쯤 맞춰서 진행했구요. 비교적 고층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1층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방으로 들어섰습니다.

 

저희는 총 3명이 지내기 위해 이 방을 선택하였어요.

 

엑스트라베드를 추가하면 4명까지도 숙박이 가능합니다.

믈론 엑스트라베드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디럭스 트윈룸은 더블베드 1개와 싱글베드 1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더블베드가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여자 두명이서 잘 순 있지만 좀 편하게 잘 수는 없는 크기입니다.

 

침대 위에는 스위치로 조절 가능한 조명이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크리스마스 전 주였는데요.

 

곧 신년이 다가와서인지 미니 달력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정말 귀여웠어요.

 

커튼을 걷어봅니다.

 

호수가 촥 펼쳐져있는 모습입니다.

 

잔잔한 호수가 마음도 편안하게 해줍니다.

 

커피포트와 커피티백, 홍차 등 티백이 놓여져있고

 

오른쪽엔 룸서비스 등 주문판이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에 룸서비스를 시켜먹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더 해드리겠습니다.

 

어둡게 있다가 조명을 켜보았어요.

 

훨씬 이쁘네요.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은 그래도 생긴지 좀 호텔입니다.

 

다소 낡은 감도 있었어요. 하지만 가격이 엄청 비싼 편은 아니기 때문에 경주 여행 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노을질 때즘 찍어본 호수뷰입니다.

 

정말 예쁘죠?

 

마운틴뷰와 호수뷰의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서 호수뷰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경주 라한셀렉트 룸서비스

 

저희는 저녁을 먹고 들어온 후 룸서비스로 치킨을 시켜먹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딱히 음식을 사오지 않았어요.

 

 

룸서비스 메뉴판에 밤 11시정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게 먹으려고 좀 여유있게 9시 조금 넘어서 주문하려고 전화했어요.

하지만! 저희가 시키려던 치킨이 주문이 안된다는 것 아니겠어요!

 

이유는 일반 치킨은 9시에 마감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대신 닭날개와 윙, 감자튀김 세트는 지금도 주문가능하다해서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못본 것인지 안 적혀있던 것인지 모르겠어요. 

 

혹시 룸서비스로 치킨을 시켜드실 계획이라면 9시 전에 꼭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시킨 닭날개와 윙, 감자튀김 세트는 3만원이었습니다.

 

1시간 정도 소요되었어요.

 

정말 갓 튀긴 윙과 날개 감자튀김입니다.

 

정말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소스는 머스타드소스와 케첩을 주셨습니다.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 위치상 다소 외진 곳에 있어서 불편한데요.

 

편의점도 없더라고요..

 

 

처음으로 룸서비스 치킨을 시켜보았는데 편리하고 뜨끈뜨끈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으면 추천안할텐데 맛이 있어서 추천할 수 있습니다.

 

나가서 사오는 건 기름값과 시간이 드니까 비교해보자는 룸서비스가 더 이득일 수도 있어요!

 

 

 

총평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호수뷰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정말 좋았어요.

룸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맛도 맛있었고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로 주문해두고 놀면서 기다리니까 괜찮았어요. 

 

호텔 내에서 모든걸 해결하는 호캉스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황리단길에서 술을 마시거나 택시 타고 나갔다 오시려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토요일 6시에 택시를 잡으려니 잡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자차를 몰고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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