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쥬 드 아난티 트리가 정말 이쁘더라고요!!
또 핫플 안가볼 수 없죠. 기장은 거리가 좀 멀어서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가시려면 정말 큰 맘먹고 가셔야해요.
빌라쥬 드 아난티 트리 광장 토요일 방문 후기와 주차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빌라쥬 드 아난티 트리광장 토요일 방문 후기
블로그 후기에서 익히 보았습니다.
주말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을요.
그래도 주말 아니면 갈 시간이 없어서 가장 핫한 날과 핫한 시간인 토요일 오후 6시에 방문하였어요.
주차 팁
빌라쥬 드 아난티 주차장
1시간 : 5,000원
기장이라는 거리적 특성상 차가 없이는 방문이 힘든데요.
그 이유 때문에 도착하기 10분 전부터 차가 쫘악 줄서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가긴 갔는데 차가 정말 많아서 이거 주차가 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도보 10분 전 거리부터 오른쪽에 차가 길주차 되어있었습니다.
설마 이 차들이 아난티에 트리보러 가려고 주차되어있는걸까..? 생각했어요.
마침 우리 옆에 주차되어있는 차가 한대 빠지더라고요.
제 짝꿍은 저에게 선택권을 위임했습니다.
"여기 주차할까말까? 선택권을 줄게!"
저는 그 짧은 순간 오만 고민을 했습니다. 여기서 아난티까지 안멀려나 주차해도 되나 등등 생각회로를 돌린 후
"주차하자!!"
저희는 빠르게 평행주차를 했고 내렸습니다.
이 선택은 제가 올해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선택이 되었어요!!!
내리자 마자 이 해방감!! 그리 멀지 않을 뿐더러 걸어서 가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길 찾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빌라쥬 드 아난티 트리광장 걸어가기
이렇게 가장 오른쪽에는 차들이 주차되어있고
중간 차선은 빌라쥬 드 아난티 가는 차선입니다.
왼쪽은 좌회전 차선이라 슝슝 갔어요.
아난티 쪽으로 길따라 쭉 걸어가다보니 사람들이 우르르 보였어요.
사거리 신호등 있는 쪽에 경찰이 통제하고 있고 차가 한대씩 올라가긴 하던데 주차가 될런지는 모르겠더라고요..ㅠㅠ
만약 가신다면 평일에 가시거나 토요일 밤 10시 쯤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저희처럼 길에 운 좋게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
아난티로 들어갑니다.
주차장을 통해서 들어갔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길을 굳이 알지 않더라도 따라만 가도 됐었어요.
여기 회전 구간에 다양한 출입로가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 다양한 후기를 보았는데요. 클리퍼A에서 올라가라 B에서 올라가라 다양한 팁들이 많았는데
여기서 올라가서 어떡해서든 1층으로 가면 되더라고요.
어떤 분들이 클리퍼A로 들어갔다가 다시 바로 나오고 여기로 들어가길래 따라가보았어요.
들어가보니 오른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가니 따라가봅니다.
들어가니 카페가 나왔어요.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더라고요.
저희는 강아지도 같이 데려갔기 때문에 후딱 지나갑니다.
벌써 느껴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운!
메인 문이 보이는 쪽으로 얼른 달려가보아요.
바깥에 트리가 보이는거 같아요!!
달려갑니다!!
여러분. 여깁니다. 빌라쥬 드 아난티의 트리광장!
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트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저만치 서있더라고요...
바다쪽 트리와 건물쪽 트리 두곳으로 줄서있었어요. 물론 바다쪽 트리 줄이 더 길었습니다.
근데 트리가 정말 이쁘더라고요.
사진에서 더욱 더 이쁘게 나왔어요!
멀찌감치에서 찍어본 아난티 트리광장
저도 몇장 찍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건진 사진이 몇개 없어요 ㅠㅠ
그래도 이쁘긴 정말 이뻤습니다.
빌라쥬 드 아난티에 방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특히 주말에 가고자 하는 분들은 주차 마음 단단히 먹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주차비를 지불할 생각만 했지 이정도 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여러분도 제 리뷰 꼭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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