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웨딩홀 정할때 꼭 고려 해야하는 3가지 (+찐 경험 기반)

 

결혼을 준비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웨딩홀 정하는 것입니다. 웨딩홀을 정하는 것부터가 결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웨딩홀을 구하면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공유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웨딩홀 정할때 꼭 고려해야하는 3가지

 

결혼식은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주세요. 하고 손님들을 초대하는 자리입니다. 웨딩홀이 신랑 신부의 마음에 꼭 들어야함에 더해 축하해주러오는 손님들이 편하게 왔다 가셔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 꼭 고려해야하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뷔페 맛있는 곳

결혼식 후에는 주로 홀과 연계되어있는 뷔페를 가게 됩니다. 결혼식을 본 후 뷔페를 가기 때문에 기억에 아주 선명하게 남는데요. 이 식사가 맛이 없으면 결혼식이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게됩니다. 저 또한 그런적이 있어서 뷔페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2. 주차

20대 후반 ~ 30대 분들은 주로 자차를 이용합니다. 10명 중 7명 정도가 자차를 이용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주차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어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주차시설이 마련되어있으나 타워주차장이거나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서 차가 손상될 위험이 있는 곳은 하객들의 기억에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주차 또한 결혼식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중요하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가장 좋은 주차장은 건물 내에 지하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는 곳입니다. 만약 이게 아니라면 다른 건물 지하주차장이나 지상주차장이 마련되어있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기피해야할 곳은 모두 타워주차장으로 이루어진 곳과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으나 너무 멀리 있는 곳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예식홀이 단독이거나 많이 없을 것

홀이 많으면 하객이 겹쳐져서 정말 정신 없습니다. 특히 홀이 여러개 인데 같은 시간대로 예식이 구성되어있으면 결혼식장과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뿐더러 뷔페에서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식사가 힘들어집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은 줄서다가 시간이 다가곤 해요. 뷔페 시간도 한정적인데 말이죠.

 

그래서 홀이 단독이면 가장 좋고 만약 여러개라면 식 시간이 단 30분이라도 다르게 되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세가지는 꼭 고려하고 웨딩홀을 선정해야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제가 선택한 웨딩홀과 그 웨딩홀을 고른 이유, 견적 등을 공유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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